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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시정연설서 내년도 도정 방향 제시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성장·민생·동행을 3대 핵심가치로 ‘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사는 시정연설에서 올 한해 오로지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신념 하나로 안으로는 변해야 산다며 공직 사회의 혁신을 지속하고 밖으로는 도민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달라진 경상북도를 도민들이 목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지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으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에 처한 ‘민생’을 살리는데 도정을 집중하며, 한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는 ‘동행’의 가치를 펼쳐 나가겠다며 ‘성장’과 ‘민생’, ‘동행’을 3대 도정핵심 가치로 잡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총 9조 6,355억원(일반회계 8조 4,450억원, 특별회계 1조 1,905억원)을 편성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 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그동안 연례 답습적으로 추진하던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강도 높은 예산개혁 등을 통해 이번 예산안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먼저 청년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와 학·잡·아(學job兒)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학업, 취업,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유도하고 혁신 벤처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자동차, 철강 등 기존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소재, 이차전지, 5G, 백신,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성장산업이 세계수준의 기반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지속 성장의 열쇠를 ‘인구’라고 보고, 저출생 극복과 아이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형 마을 돌봄터, 국공립어린이집,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인프라를 추가 확충하고 임산부 편의향상을 위해 119후송서비스와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새롭게 마련해 저출생 극복과 아이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북문화신문

다음으로 국내·외적인 경제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사업으로 명품점포를 키우고, 고향시장 행복마케팅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의 홍보 강화와 함께,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 개선과 업종전환을 지원해나가는 한편 영세업자와 취약계층의 금융안전망 확충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책도 마련했다.

내년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서 3대 문화권 사업의 조기 완료와 SNS, 방송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그리고, 농촌 공동화 현상과 WTO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유통지원예산을 대폭 투입하여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앞당기고, 농식품 모태펀드를 조성하여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관련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월급받는 청년농부, 농어가도우미 사업 시행으로 농촌에 청년들이 찾아오는 희망의 경북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의 대폭적인 인상과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의료비 지원 한도도 획기적으로 높여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내년으로 50주년을 맞는 새마을운동을 저개발국의 농촌 개혁으로 빈곤을 해결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확산시켜 나간다.

또한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와 차량 승하차 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북의 새로운 대전환점 마련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대구와 함께 힘을 모아나가고, 포항 영일만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북방경제의 관문으로 육성시키며, 중앙선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전철, 문경~김천 전철, 영일만대교, 동안고속도로 건설에 주력해 하늘과 땅, 바다로 경북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미래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고 도민의 삶의 질과 소득이 향상되는 202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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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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