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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사람들, 외국인근로자 한국말 책 출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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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우리 동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배우기' 책을 출판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2018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 마다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말 배움터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한글 교재를 구입해 수업을 했으나 매 수업마다 오가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가르치는 내용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한국말 배움터 자원봉사자 5명의 도움을 받아 전국 최초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 말 책을 출판하게 됐다.  예를 들어 “서울역이 어디에요?”가 아니라 “구미역이나 구미버스 터미널이 어디에요?”가 필요했으며, 월세계약서 작성법과 비자신청서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편찬을 했기 때문에 지역 중심의 책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진오 스님은 “외국인근로자도 구미 지역에 사는 동안 시민과 같은 권리가 있음에도 그동안 눈높이 정책이 부족했다. 한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될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교재를 갖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에 배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국말 책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말 책 출판을 기념해 지난 19일 제1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가 개최됐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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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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