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오전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린 ‘희망2020나눔캠페인’ 폐막식에는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및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캠페인 종료를 축하하고 이웃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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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경북공동모금회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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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 초기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경북도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지난해 보다 약 3억여원이 증가한 158억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2%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998년부터 추진해 온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이다.
도내 주요 기업인 포스코, ㈜금복주, 삼성전자, DGB사회공헌재단, NH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 ㈜풍산 등의 기업에서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었다. 또 성금기탁 창구의 역할을 해준 경북도청 및 23개 시·군청과 산하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민들의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이다.
캠페인 기간동안 농부, 의사, 기업인 등 5명의 고액 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으며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을 들고온 아이들, 장학금을 기부한 학생, 포상금을 기부한 경찰관, 남몰래 나눔을 실천해온 공무원 등 모두 각자의 사연과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었다. 그 외에도 직접 농사지은 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난방유와 연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잇따라 기부되며 올 겨울도 나눔의 훈풍이 이어졌다.
기부자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모금액의 약 60%가 개인 기부자, 40%가 법인 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과 법인의 비율이 전년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지역별 모금액의 경우 경주시가 지난해 캠페인 기간보다 2억원을 더 모금하며 전년대비 130%의 모금율을 기록, 23개 시군 중 가장 뜨거운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뒤이어 예천군과 태풍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울진군이 전년보다 10%이상을 더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웃사랑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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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경북공동모금회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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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은 능력껏이 아니라 마음껏 나누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북도민들의 정성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도내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0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 총 16개 영역의 모금회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내에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