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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8일
미래통합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8일 오후2시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장 의원은 불출마선언문에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으며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밝히며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석춘 의원의 ‘불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경북 구미시(을) 장석춘 국회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진작에 결단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정치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기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구미 LG전자 노조위원장에서부터 한국노총위원장 그리고 대통령 고용노동특보까지 역임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직접 발로 뛴 소통의 과정이었습니다. 오로지 구미 경제 발전만을 위하여 제 모든 것을 걸었던 험난하지만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18년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저 장석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권력과 명예를 좇아 비굴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지역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자유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집권 여당은 선거법, 공수처법 등 각 종 악법들을 다수의 힘으로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집권 여당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쪼개기 국회까지 열면서까지 관철시켰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문재인 정권이
과연 정의와 공정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번 총선은 정부 여당의 국회 폭거와 경제 실패를
단호히 심판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정부 여당의 이념 정치와 포퓰리즘 정치에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이 휘둘리고 상처받아서는 안 됩니다.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는 저의 진심과 충정을 헤아려주시고,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실정을 준엄하게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끝으로 평생 고생만 시킨 못난 남편이지만,
늘 묵묵히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18일
국회의원 장석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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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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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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