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5일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해 상주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
|
↑↑ 상주시청 제공 |
|
가로 3.5m 세로 2.6m로 제작된 전광판은 대기오염 자동측정기기에서 수집된 먼지,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 측정 결과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는 소각장 운영에 대해 지역 주민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각장을 만들려는 것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엄격하고 투명한 소각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소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