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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년째 곳곳에 행정력 누수, 구미시 도로·교통행정 뒷짐

김정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5일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시, 민선 7기 출범 2년째 곳곳에서는 행정력 누수현상으로 비판여론이 거세다. 

ⓒ 경북문화신문
봉곡~지산네거리에 조성된 녹지형 중앙분리대가 도량동 구간에서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도로미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출근길에 매일 이곳을 지난다는 A씨는 “구미의 주요도로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1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자주 파손되는 것 같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녹지형 중앙 분리대를 설치해놓고 관리는 늘 뒷전이다"고 비판했다.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또 몇개월 전에 무단횡단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간이 중앙분리대가 설치 2개월도 지나지 않아 파손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5일 현재 봉곡동 영남네오빌 사거리 입구인 봉곡로 중앙분리대 3구간이 끊어진채 방치되어 있다. 봉곡 테마공원과 선주원남새마을금고 봉곡지점 사이 2차선의 중앙분리대 또한 파손된 채 날카로운 면을 드러내고 있다. 자칫 부딪히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 경북문화신문
산동면 확장단지에 위치한 물빛공원 주차장에는 캠핑카와 캠핑용 트레일러들이 장기 무단주차 되고 있다. 주차장 앞에는 '캠핑카, 카라반, 대형차량 장기주차 금지'라는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있다.
23일 방문객이 없어 한산한 공원과 달리 주차장 절반이 캠핑카와 캠핑 트레일러들이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무단 장기 주차 외에도 취사까지 이뤄지면서 캠핑장을 방불케한다는 지적이다. 
인근 주민은 "무단 장기 주차도 모자라 캠핑카를 드나들며 취사를 하고 있다"며 "도심공원에서의 취사가 말이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물빛공원이 아직 준공 전이라 수자원공사에서 구미시로 정식이관되지 않아 제재할 수 없다. 현재 안내는 해놓은 상태지만 구미시로 이관되면 차츰 계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형곡동의 주요 도로에는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차단속 차량이 근무중에 형곡동 한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어 공무원들의 업무 태만이 지적되고 있다.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 B씨는 "주차단속원들이 연일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불법 주차를 단속해야 할 단속차량이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주택가에 세워져 있다는 것은 업무태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미시에 운영하고 있는 주차단속팀은 총 3팀으로 총 6명이 운영되고 있다. 주차단속 1개팀에는 운전자를 포함 2명으로 구성 하루에 8시간 근무한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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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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