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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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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0월 31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신라불교초전지 한옥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된 신라불교초전지의 우수한 전통한옥 체험시설을 알리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음악회는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체인 한두레마당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됐다. 이어 나빌레라소리단의 퓨전국악 공연과, 중국 전통 변검 한국인 전수자인 구본진의 변검공연, 트로트 가수 박미영과 단비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공연에 앞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내 염색공예, 팬시우드(캐릭터 등이 그려진 우드소재에 색을 칠하는 고예)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개면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600여 년 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 신라시대 전시가옥, 전통가옥체험관, 교육관 등을 조성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돼 시는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를 기획했다. 또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코로나19가 1단계로 완화된 10월 중순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술치유, 향기테라피, 우리 춤 제조, 전통음식 체험 등 프로그램을 주말과 평일에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www.ginco.or.kr/silla)나 전화(054-480-21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