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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 보물 지정예고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4일
↑↑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 경북문화신문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난해 12월 31일 지정 예고됐다.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높이가 11m정도의 대형불화로, 1776년(정조1)에 조선후기 대표 수화승인 유성(有誠)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한 23여명의 화승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18세기 후반 불화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특히 이 시기 제작된 괘불들이 제작 이래 수차례 중수를 거쳐 본래 장황 모습을 상실한 것과는 달리,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제작 후 관내 기후제 행사 때 손상이 있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했지만 원래의 채색과 장황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점이 독보적인 학술적 가치라는 평가다.

또 석가여래를 화면 중앙에 압도적인 크기로 배치하고 좌우 협시의 중요 존상을 존격에 따라 상승감 있게 배치하고 화면 사방에는 사천왕상을 둔 짜임새 있는 구성이다. 또한 용왕과 용녀를 등장시켜 모든 중생이 성불(成佛)할 수 있다는 법화경의 핵심사상을 나타내고, 존격에 따라 신체의 색을 달리해 강약을 조절한 점 등에서 예술성 역시 높이 평가 받았다.

↑↑ 상주 남장사 동경 및 복장낭
ⓒ 경북문화신문
↑↑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복장낭함
ⓒ 경북문화신문
괘불의 복장유물은 총 3점으로 복장낭과 동경, 복장낭 보관함 각1점이다. 현존하는 복장낭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보관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괘불과 복장유물 일괄이 모두 전하고 괘불의 완성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조선시대 불교회화사와 불교의식 연구의 매우 중요한 사례로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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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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