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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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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산샛강에 홀로 남은 겨울철새인 고니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댓글로 이름을 공모했다.
공모된 총 35개의 이름 중 닉네임 쭈니님의 샛강에서 날아오르길 기원한다는 뜻을 담은 '샛오르미'로 선정했다. 선정이유는 고니가 샛강에서 여름을 잘나고 다시 무리들과 날아오르길 바라는 본지의 취지에 부합되기 때문.
네티즌이 붙여준 이름 중에는 구미의 발전을 위해 '구바리', 지산들녘고니를 줄여서 '지니', 발검들에 있는 고니의 19세기 이름으로 '발검곤이', 발갱이들과 바라기를 합쳐서 '갱이라기', 홀로있는 지산의 고니 '지고지수니', 지산샛강 고니라는 뜻의 '지새우곤' 등 지역과 연계된 이름이 가장 많았다. 또 고니가 다시 날아오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오름이', 여름을 잘 견뎌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푸름이' 와 고니의 모습과 관련된 '노랑부리고니', '우아고니', '아롱이' 등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정된 쭈니님은 경북문화신문(054-456-0018)으로 연락을 바라며, 참여한 네티즌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샛오르미가 무리들을 만나 다시 날아오르길 응원합니다!!!!!
05/03 11:3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