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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 33.6%증가...무선통신기기 및 광학기기 큰 폭 상승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1일
최근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수출 증가세

구미지역 상반기 수출이 무선통신기기와 광학기기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비해 33.6%증가했다.


↑↑ < 구미 월별 수출액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 >(자료: 한국무역협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 다르면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구미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114억 4백만불로 지난해 85억 36백만불보다 33.6%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경북 수출액은 206억 29백만불로 전년 동기간(181억 64백만불) 대비 22.4% 상승했다. 이중 구미는 55.4%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46.5%, 2020년 50.7%, 2021년 55.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미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10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상위 4개 품목의 상반기 수출액은 무선통신기기가 42억 10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1% 증가하였고, 광학기기는 11억 25백만불로 59.0%, 반도체는 10억 49백만불로 7.9%,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7억 92백만불로 37.7% 각각 증가했다. 

↑↑ <2021년 상반기 수출 상위 4개국 수출액 및 증감률>(자료: 한국무역협회)
ⓒ 경북문화신문
지역별 수출을 보면 상위 4개국의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44.9%)이 51억 2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8% 증가했고, 미국(17.0%)은 19억 36백만불로 5.3%, 베트남(5.7%)은 6억 47백만불 15.5%, 홍콩(3.9%)은 4억 42백만불 19.6% 각각 증가했다. 

구미 수출상위 4개 품목이 각각 어느 국가로 수출되는지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1위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상반기 수출액은 중국이 16억 3백만불(38.1%)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4.3%, 미국(30.8%)은 12억 95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6.3% 각각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무선전화기와 무선통신기기부품으로 구성되는데 무선전화기 수출액은 미국(53.3%)이 12억 68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7.5%, 영국(11.2%)은 2억 67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3% 각각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부품은 중국(90.2%)이 16억 2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9.5%, 베트남(5.1%)이 90백만불로 34.9% 각각 증가했다.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위주의 완성폰 수출 증가에도 기인하지만 중국으로 휴대폰 부품 수출이 대폭 증가해 수출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광학기기는 중국이 11억 19백만불(99.4%)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7% 증가했는데 이는 구미의 카메라모듈 생산업체의 물량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중국(43.3%)이 4억 54백만불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3%, 홍콩(30.2%)은 3억 17백만불로 20.5% 각각 증가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구미 관련기업 수출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평판디스플레이는 중국이 6억 6백만불(76.6%)로 67.8% 증가한 반면 베트남 1억 47백만불(18.5%)로 1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재호 회장은 "올해 구미지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와 광학기기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한때 경북에서 수출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지금은 55%를 차지하는 만큼 구미가 경북 수출을 주도하여 과거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 수출지원은 물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KTX구미정차, 5산단 활성화에 관계기관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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