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과 더불어 급격하게 늘어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도 늘어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유발하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배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5곳에 아이스팩 재사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약 8천 여개의 세척·소독한 재사용 아이스팩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구미칠곡축협육가공센터 등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동 행정복지센터 15곳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이외에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교복나눔공간 운영 ▲재활용품전시판매장 운영 ▲폐건전지·우유팩 교환사업 등 다양한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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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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