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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신호등,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25일
정경화 구미경찰서 교통안전계 계장
ⓒ 경북문화신문
근무 중, 민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이면, 우회전 통행을 못하나요?”라는 질문이다.
작년,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하여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홍보한 것이 사람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고 헷갈린다는 것이다.

현 도로교통법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일 경우,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만 일시정지를 하였으나 `22년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는 물론, 횡단보도 주변에 사람이 서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를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하는 때’로 보기 때문에 무조건 ‘일시정지’를 하고, 통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여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위반 시, 도로교통법 제27조 1항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지난 해 3월, 전주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초등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순간, 우회전하는 화물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있었다. 운전자의 주변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보행자가 없다는 착오로 운행을 하다가 난 사고이다.
이렇게 보행자 안전과 관련된 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운전자의 부주위에 따른 사고가 반복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책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작년 4월 ‘안전속도 5030’ 정책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나온 정책이다.
시행 이전,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으나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 후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년 대비 12.6% 감소, 보행자 사망자는 16.7% 감소했다고 한다.

물론,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도로의 상황, 주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적용해야 할 필요는 있다.
이번 ‘우회전 시 횡단보도 일시정지’ 정책도 시행 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제대로 정착이 되어 운전자들의 안일한 교통법규 인식이 바뀌고, 우회전 신호체계를 명확히 인식한다면, 보행 중 교통사고는 분명 감소할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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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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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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