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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보이스피싱 표적은 누구도 예외 없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22일
최기수 구미경찰서 봉곡파출소 경감
ⓒ 경북문화신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경찰의 예방 검거 노력에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그 범죄 수법은 날로 진화되고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하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가장 취약할 것이라 예상하는 연령대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생각하겠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연령대는 40~50대 중년층이 사실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

40~50대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으로 왕성한 사회, 경제활동이 필요한 연령층으로 자금 대출 등 금융기관 거래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찰청 자료의 피해자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9%)와 40대(24%) 등 중년층이 가장 컸고, 이어 20대 이하(17%), 30대(14%), 60대(13%), 70대 이상(3%) 순이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처럼 20대와 30대 비율이 고연령층과 비교해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교묘해진 수법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앞에서 방심하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하겠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평소 다음과 같은 방법의 숙지가 필요하다.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스마트폰에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게 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소액결제가 되도록 하는 스미싱은 인터넷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않고 모르는 번호로 가족 지인을 사칭하여 신분증 사진, 금융거래정보, 소액결제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은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보고 경찰청 검찰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은 금융거래 정보요구에 응대하지 않도록 한다.

보이스피싱 또는 스미싱 사기로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118(불법스팸신고센터), 해당 금융기관으로 신고하여 피해상담 및 지급정지, 환급 등에 대해 도움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야겠다.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거야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누구라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소중한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우리 이웃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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