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있는 작은 학교 덕촌초등학교가 마술로 엮어가는 아주 특별한 학교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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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덕촌초등학교(교장 한익희) 체육관에서 새학기를 맞아 ‘2022학년도 행복한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직접 대면과 비대면 모두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에게는 2022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정보가 수록된 학교설명회 자료집이 제공됐다.
1부는 ▲학교장의 마술과 함께하는 학교 운영 중점 안내 ▲교육활동 소개(학생생성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온마음 인성교육, 원격수업, 작은 학교 가꾸기, 교원학습공동체)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소개(한글책임교육, 온학교, 과정중심평가, 희망사다리, 블렌디드러닝, 프로젝트 운영, 방과후학교)에 이어 학부모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상담활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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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명회로 답답함이 있었는데 직접 학교에 와서 보니 몰라보게 달라진 학교 시설과 놀이 중심으로 리모델링된 교실 모습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특히 교장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마술로 학교 경영 중점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 "각 가정으로 보내준 알찬 자료집을 통해 교육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작지만 내실있는 작은 학교 운영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익희 학교장은 “학생들이 작지만 강한 덕촌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구촌을 가슴에 품고 자신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협력하자"며 "소통과 신뢰의 공교육 실현을 위해 책무성을 갖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