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구미대 ‘국가기술자격증 학교에서 딴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0일
교내 시험 자격증만 33종
자격증 높은 합격률로 취업 경쟁력 UP
↑↑ 구미대 본관 전경(구미대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일 구미대에 따르면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만 10개 학과(부)가 있으며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이하 자격증)이 33종에 이른다.

이처럼 구미대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인 이유는 취업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 이를 위해 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비롯 전공 자격증 특강을 전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험장을 운영하면 학생들의 자격증 합격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평소 손에 익은 실습장비를 사용하고 수업을 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내에서 치뤄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2019학번 손병무 씨(구미대 제공)
ⓒ 경북문화신문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은 합격률이 90~95%를 상회하고 다른 학과의 자격증 합격률도 대부분 80~90%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 대학 유일하게 건설기계 정비 분야 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도 가장 많은 10종으로 건설기계정비기능사 / 건설기계정비산업기사 / 건설기계정비기사 / 건설기계정비기능장 / 굴삭기운전기능사 / 지게차운전기능사 / 로더운전기능사 / 기중기운전기능사 / 롤러운전기능사 / 불도저운전기능사 등이다. 학생 대부분은 졸업 전까지 평균 6개 이상의 자격증을 손에 거머쥔다.

이 외에 ▲기계자동차공학부(5종) – 자동차정비기능사 / 자동차정비산업기사 /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 기계설계산업기사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전기에너지과(2종) -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조경과(2종) - 조경기능사 / 조경산업기사 ▲헬기정비과 ․ 항공정비과(5종) – 항공기관정비기능사 / 항공기체정비기능사 / 항공장비정비기능사 / 항공산업기사 / 드론조종사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6종) - 미용사(일반) / 미용사(메이크업) / 미용사(네일) / 이용사 / 과정형 평가 미용사(피부) / 과정형 평가 미용사(메이크업)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2종) - 제빵기능사 / 제과기능사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1종) - 조주기능사 등이다.

ⓒ 경북문화신문
교육부가 건강보험 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 구미대는 85.7%의 취업률로 전국 2,4년제 통틀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유일하게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나군별)의 기록하며 취업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을 높였다. 최근까지 11년간 평균 취업률 역시 80.8%로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유지해 매년 졸업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자격증 시험장이 없는 학과들도 전공 자격증 특강을 강화해 합격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작업치료과는 전국 전문대 유일하게 7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치위생과도 치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평균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응급의료부사관과의 경우 2년 연속 응급구조사(2급) 자격증 합격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학과에서 전공 자격증 취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창주 총장은 “학생들의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률을 학과의 중요한 학업성과로도 평가하고 있다”며 “취업특성화 대학이라는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연주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9)]난병 일기(4)-내 삶이 남다른 건 아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왕산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구자근 의원, 내년 정부예산안 구미 주요 현안 84건·2,700 억원 반영..
도봉초 육상부, 경북스포츠클럽대회 남·여 초등부 동반 우승..
금오중학교, 2026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 우승..
반도체 인재 잡아라`…`경북 반도체 인재 폴랫폼-매칭 포럼` 개최..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오월동주(吳越同舟) : 나라이름 오, 나라이름.. 
한참 옛날엔 "지방 촌사람이 서울역에 내려서 .. 
돌이켜보니 참 많은 시간들을 성당에서 머물렀다.. 
9월 9일, 절기는 백로를 지나 추분을 향해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