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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결산 구미 소재 중견기업 현황(구미상공회의소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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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경북도내 수출 1위 지역이지만 산업의 허리가 되는 중견기업 수는 3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상공회소(회장 윤재호)가 본사 구미 소재 중견기업 현황(2020년 결산 기준)을 분석한 결과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중견기업 207개사 중 구미는 31개사로 포항 41개사와 경주 37개사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이하 구미 중견기업)은 전국의 0.6%, 경북의 14.9%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구미 중견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전자부품이 5개사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기타기계장비, 고무제품가 각각 3개사, 이외 건설업, 섬유제품, 전기장비가 각각 2개사, 금융업, 부동산업, 의료정밀시계, 종이제품, 화학제품 업종이 각각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구미국가산단 가동업체(1,989개사)의 1.6%에 불과하지만 매출액 총 합계는 2조 6,682억원으로 동 기간 구미국가산단 생산액 36조3,523억에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미 중견기업 고용인원 합계는 5,786명으로 구미국가산단8만4,400명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별 분포는 1공단이 11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4공단 10개사, 3공단 4개사, 2공단 3개사, 농공단지 2개사, 기타 1개사로 나타났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는 도내 수출의 67%로 1위 지역이며 글로벌 기업의 생산거점이지만 산업의 허리가 되는 중견기업은 도내 3위에 그치는 실정"이라며 "기존 중소기업의 스케일 업은 물론, 구미에 제2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해 관련 중견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경북도와 구미시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