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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선거 카운트다운 돌입...김장호 당선 안정권 VS 장세용 반격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5일
김-여론 추이대로 60%이상 득표?
장-지난 선거 득표율 40.8%이상 유지?

↑↑ 장세용(기호1번), 김장호(기호2번), 김중천(기호4번), 김기훈(기호5번) 후보(왼쪽부터)
ⓒ 경북문화신문
27일과 28일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1구미지방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는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등식이 얼마나 성립할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 그동안 지역 정서상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거의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공천 과정에 실망한 시민여론이 이러한 등식 성립에 반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더불어민주당의 고정표가 얼마나 존재하는지 여부다. 만약 더불어민주당의 고정표가 30% 넘는다는 것이 사실로 나타나면 이제 구미지역에서 국민의힘 1당 독재시대는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책임 당원이었던 김중천 구미시장 후보는 “불공정, 불합리한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으며, 배강형 시의원 후보 역시 “구미시장과 시의원 등의 공천과정을 지켜보면서 국민의힘에는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판단해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기훈 구미시장 후보도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는 공정과 상식이 죽었다"며 구미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충격과 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한다. 경선 과정에 참여조차 하지 않은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는 것은 국민의힘 공천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민심의 현 주소는 진보와 중도보수는 물론 무소속 후보들에게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예전의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경북도내 최하위의 기록을 세워 온 투표율이 제고되고, 구미 사회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층의 발걸음이 대거 투표장으로 향할경우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구미시장 선거 4파전
구미시장선거는 김중천 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구미지회장과 김기훈 전 김성조 국회의원 비서가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3일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현 구미시장과 국민의힘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여론은 국민의힘 경선과 함께 구미시장 선거는 이미 끝났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구미시장 선거의 관전포인트는 김장호 후보가 얼마의 득표율로 당선되느냐의 여부다. 이에 더해 장세용 후보가 지난 선거의 40.8%의 득표율을 지킬 수 있느냐도 주목된다.

각 당의 공천이 완료된 시점까지만 해도 지역정가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이양호 후보의 3파전 양상을 예상했다.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1차 컷오프된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 하지만 일주일만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으로 예상됐던 선거 구도가 더불어민주당 대 국민의힘 양자 대결 구도로 가닥을 잡아갔다.

국민의힘 공천잡음 등으로 인해 시·도의원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고 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김장호 후보의 당선은 무난할 것으로 구미정계는 예측한다.

■도의원 선거...무투표 당선 2명
선거구획정으로 2명이 증원된 구미 지역 8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의원을 선출한다. 이중 1선거구(송정동, 원평동, 형곡1·2동) 국민의힘 김용현(62세) 후보(전 동아유치원 원장)와 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는 김상조(61세) 후보(경북도의회 의원)는 단독으로 후보 등록하면서 이미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2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는 더불어민주당 정세현 후보(47세, 경북도의회 의원)와 국민의힘 황두영 후보(57세, 전 구미시학원연합회장), 5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더불어민주당 최진욱 후보(32세, 전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구미을지역선대본부 상임총괄본부장)와 국민의힘 정근수 후보(62세, 경북도의회 의원), 6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더불어민주당 류종원 후보(57세, 전 구미시해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와 윤종호 후보(56세, 구미시의회 의원), 7선거구(인동동, 진미동) 더불어민주당 김득환 후보(51세, 경북도의원)과 국민의힘 김창혁 후보(47세, 건축사사무소혜인 대표 건축사), 8선거구(양포동) 더불어민주당 김준열 후보(51세, 경북도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백순창 후보(54세, 전 국민의힘 구미시을 사무국장)간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정당 대결에서 지역의 특성상 국민의힘이 우세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프리미엄을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당선이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반면, 3선거구(지산동, 신평1·2동, 비산동, 공단동, 광평동)는 더불어민주당 허심덕 후보(59세, 전 영남대학교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와 국민의힘 허복 후보(61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 무소속 김정곤 후보(57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 무소속 홍난이 후보(49세, 구미시의회 의원)가 나서면서 치열한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시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약진 예상
3명이 정수인 2곳과 5~6곳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또는 무소속의 당선이 예상되고 있지만 6월 1일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22명의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는 시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21명, 무소속 12명이 출마했다. 또한 3인 선거구인 1선거구(송정,원평, 형곡1,2동)와 7선거구(인동, 진미동),  몇몇 2인 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예상되고 있다. 3명이 정수인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2석, 더불어민주당 1석씩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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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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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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