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이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태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농협은 지난해 12월 금융자산(예금+대출)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올해 2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상호금융 평가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상 ‘상호금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물품지원 및 후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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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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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비 문화도시 지정 또 탈락...네번째 도전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