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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시장실-신평2동]올해 이주 50년, 무엇이 달라졌나...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29일
ⓒ 경북문화신문
지난 26일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이 열렸다.
이번 소통 시장실에는 허복 도의원을 비롯해 김정도, 장세구 시의원과 김장호 시장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직장, 주거가 함께 하는 고밀도개발 중심 발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먼저 금오산 길을 확장과 더불어 주차장을 신설해 남통동까지 진입로를 원활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입체교차로 4곳을 설계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완성되면 공단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평 시장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도 실정을 파악해 행복 주차장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시장실에는 통장 및 도·시의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신평2동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주민 대표로 참석한 사람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시장 상인들이 많이 참석한 만큼 주차단속 카메라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상가 근처가 아동보호 구역으로 지정돼 점심 시간대 주차 단속을 피하는 손님들이 편하게 상가를 이용하지 못해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속금액이 13만원이라고 강조하며 주차난과 교통 문제로 빈 점포도 많이 생겨났다고 상가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발언자 중 한 명은 타지자체의 정책을 예로 들며 탄력적인 단속 운영을 건의했다. 또한 시장 주차장이 유료 요금이 비싸다며 손님들이 이용을 꺼린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그밖에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신평 굴다리 이용 시 사고 우려를 지적하며 강변 우측 체육공원 가는 길에 육교를 건립해달라는 제안도 있었다. 덧붙여 교통 사고방지를 위한 굴다리 앞 과속방지턱 설치 의견도 함께 나왔다. 주민 의견 대부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안전과 주차시설 확충 문제였다. 한편, 금오공대 이전과 재건축 지연으로 지역 전반이 슬럼화된 반면, 동네 곳곳 특색 있는 상가들은 여전히 입소문을 타고 점심시간 일대가 붐비는 곳도 있었다.

이어 김 시장이 답변했다. 현재 주차단속은 6개월 정도 진행하고 있는 상태며 타지자체의 운영 방안 참고 의사를 밝히면서도 세부적인 시간대 구분과 변경은 이용 시민들도 혼동을 줄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제도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 후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평 시장 주차장 이용료 발생 건에 대해서는 무료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반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는 주차장 이용료를 조정해 부담 없이 이용 가능케 조치하겠다고 언급했다. 강변도로 진입 시 사고 우려는 확인이 현장 필요하며 도로 확장이 필요한 곳은 안전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대부분의 읍면동 간담회장에서 무엇보다 강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근 환경 정비와 도로 확장 및 데크 설치에 대한 계획을 매번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강변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신평잠수교 방면 도로 주행 시 내리막길 횡단보도가 있으나 과속방지턱이 없어 위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방지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미 건의된 부분임에도 설치되지 않아 의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6개월 이내로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평동의 낡고 오래된 이미지는 벽화 그림 몇 개로 해소되지 않는 듯 보였다. 아직도 낡고 비어있는 집은 흉물로 남아 동네 이곳저곳 애물단지처럼 박혀 있고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고되는 가운데 빈집을 임차해 행복주차장으로 만들겠다는 시의 노력도 주민들의 요구와 엇갈리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민행복주차장은 단 3곳이며 총 주차대수는 겨우 34대에 지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주 간담회는 30일 비산동, 지산동과 2월 2일 광평동이 예정돼 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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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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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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