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소통 시장실-비산동]금오공고 주차장, 당면과제로 떠올라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31일
ⓒ 경북문화신문
30일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이 열렸다.
이번 소통 시장실에는 허복 도의원을 비롯해 장세구, 김정도, 추은희 시의원과 김장호 시장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비산동을 가리켜 인구밀집 지역 1공단과 낙동강을 주변 두고 있어
앞으로 서울의 강남처럼 발전된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금오산과 낙동강 유입이 빨라질 수 있도록 남구미 강변부터 이어 낙동강 전체를 정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비산데크를 정비해 강을 곧 내 집 앞마당처럼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변·주거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 현재 진행 중인 산단혁신지구를 언급하며 확장시켜 비산동 전체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 가공 등 소규모 제조업 상가가 줄어든 것을 언급하며 수요의 문제로 보고 산업단지체제를 바꿔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금오공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졸업 생 대부분이 취업 후 취업 환경이 좋은 조건을 찾아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을 지적하며 젊은 세대가 취업하기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 시장실에는 통장 및 도·시의원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해 원평동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민 대표로 참석한 시민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먼저 나왔다. 건의를 한 시민은 시에서 신설 약속을 했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더해 금오공고 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입·출구를 개선해 달라는 의견과 우림필유 갈뫼공원을 재정비 하거나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간담회 내내 가장 인기 많았던 파크골프장 신설 문제와 야간 운영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이밖에 드론 연습장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이어 김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건립 할 시 예산이 약 100~200억이 소요된다며 신청사 건립 보다는 시민 복지에 쓰는 것이 낫지 않느냐며 건립에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인구 증가 시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하며 주차장 증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크골프장 개설은 타지자체 대비 많은 곳을 보유하고 있으나 야간 운영이 차후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드론 문제에 관해서는 비산 공단 쪽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드론 비행이 500미터까지 가능하도록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금오공고 주차장에 대한 답변은 장 시의원이 이어나갔다. 현재 임대로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은 금오공고 자체 시설물이라 손 댈 수 없다며 도교육청이 관리하고 있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나머지 부분도 사용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어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주민 편의성을 보자면 필요한 부분이나 교육청과 학교 입장에서는 학생 보호가 우선이기 때문에 학교 쪽으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원은 주차장으로 임대사용 하고 있는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산동은 현재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5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낙동강 관광시설과 연계된 비산나룻길이 금오산을 이어 구미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간담회는 30일 지산동과 2월 2일 광평동이 예정돼 있었으나 지산동과 광평동 일정은 취소돼 2월 중순으로 미뤄진 상태며 이후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진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3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