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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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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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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가 지난 29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지산15길 5 위치)에서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정기발표회는 1999년 4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이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맘껏 선보였다. 특히 지역의 또다른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과 충남 무형문화재 ‘홍성 결성농요’, 전북 무형문화재 ‘순창 금과들소리’, 국가 무형문화재 ‘예천 통명농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농군들이 나무를 할 때나 풀을 벨 때 부르던 ‘신세타령(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등의 노동요와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와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부르던 ‘치나칭칭나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베틀소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