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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열린 2023년 4분기 경북문화신문 독자위원회의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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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류호일)가 올해 마지막 회의인 4분기 회의를 14일 지역내 식당에서 가졌다.
류호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일수 위원, 박영숙 위원, 도수길 위원과 본지 안정분 대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분기별 회의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과 신문의 역할 및 열독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안정분 대표는 "독자위원회의를 통해 제시된 SNS을 활용한 뉴스 서비스, 출향인 인터뷰 등을 시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또 지역의 현안에 대한 기획 및 분석기사를 많이 다루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현장 중심, 지역 중심'으로 지역 속으로 깊이 들어가겠다"며 "지역사람들과 소통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중 하나로 학부모들과 구미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공부하는 학부모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박영숙 위원은 "가사의 오타 등은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SNS를 활용한 뉴스 서비스가 좋았다. 앞으로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자책의 시대지만 여전히 종이, 지면에 대한 장점은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전자신문이 '다시 지면으로 가자'는 움직임도 있다. 경북문화신문도 지면으로 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캠페인을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이외에도 'TV 동네한바퀴'처럼 동네의 이야기와 그 속에 살아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다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도수길 위원은 "SNS 뉴스 서비스, '주말어디가'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체계적이지 못하다. 컨텐츠의 다양화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은 물론, 시민 및 예술인의 문화활동에 대한 변화 취재 등 경북문화신문만의 특색을 잘 살려 특화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독자위원 인원 보강과 연령별 다양화를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은 "내년에는 출향인의 동정 및 인터뷰 등을 더 활성화하고,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기사가 다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구미가 도내에서 외국인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다문화가족 등 다문화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류호일 위원장은 "문화에 대한 비율을 정해 지면에 할애하는 등 문화신문만의 특색을 잘 살려나가길 바란다"며 "지역작가, 시민투고 등의 코너를 마련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한편, 올해 1기 경북문화신문 독자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 분기별로 한 번씩 회의를 가졌다. 내년에도 2기 독자위원회를 구성, 분기별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역과 신문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독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문의_054-456-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