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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 결산]올해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7일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 연초 다짐했던 것들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아쉬움이 남기 마련. 본지 또한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지만 계획했던 다양한 기획 기사를 다루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 경북문화신문

올해 게재한 기사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를 1위부터 5위까지 살펴봤다. 1위는 ‘최진녕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의 인터뷰’가 차지했다. 아마도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이다 보니 지지자의 클릭 수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본지의 보도로 알려진 금오산 ‘후망대(堠望臺)’ 기사이다. 지난 8월 24일 본지에서 최초로 '한미행정협정으로 잠자던 '후망대' 깊은 잠에서 깨어나다'는 제목으로 보도되면서 후망대가 지역에 널리 알려졌다. 후망대는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에 체결된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따라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통신기지 구역에 위치해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다. 2014년 금오산이 반환, 개방되면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콘크리트 밑에 묻혀 있을 것으로 여겨져 그동안 발견되지 못했었다. 무엇보다 구미시장이 금오산 후망대 답사에 나서는 등 구미시의 후망대 보존계획을 이끌어 낸 것이 최고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지난 4월 5일 실시된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기사인 ‘당찬 도의원 OK서희정, 주민들이 OK할 때까지 뛰고 뛰겠습니다’가 3위에 링크됐다.지역에서는 여전히 선거와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읽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위는 최근 보도된 ‘무을농악보존회 내홍, 문화재 전승지원금 중단’ 기사가 차지했다. 구미 무을농악은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 현재 무을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무을농악보존회는 현 회장단과 기존 회원들 간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이 기사는 댓글 수가 가장 많이 달릴 정도로 지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5위는 ‘구미파크골프 연맹 “구미배 대회인데, 왜 연맹은 참여못하나” 반발’ 기사이다. 현재 구미시의 파크골프 인구는 5,000여 명으로 노년층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 구미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 회원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하면서 구미시파크골프연맹이 반발, 논란이 됐다.

이외에도 ‘활주로 구미방향, 구미패싱...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갈 길 멀다’, ‘구미상모사곡동이 꽃 피운 ‘봉숭아학당’ 구미시 전체로 확대해야’, ‘대구취수원 새 국면 맞나...김장호 시장 재협의 의지 밝혀’ 등 취수원과 신공항 활주로 방향 등 구미의 최대 현안 관련 기사들이 10위권 내에 링크됐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방향, 산동지역 과밀학급 등이 큰 관심사로 떠올랐던 한 해였다. 내년에도 이에 더해 총선 등 다양한 이슈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은 물론, 교육과 문화 등에 대한 핵심을 꿰뚫는 기사, 시의성 있는 기사,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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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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