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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골대 아쉬움 속 서울과 0대 0 무승부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31일
↑↑ 28일 서울전에서 김천상무 김민준이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설욕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을 꾸렸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스리톱을 맡았다.

전반전 김천상무와 서울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히 경기를 풀어갔다. 모험적인 기회 창출보다는 공 소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0분, 강현묵이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현묵의 슛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원두재도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엿보며 탐색전을 끝냈다. 이후 양 팀 모두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전진을 방해했다. 수비 상황에서도 두 팀 모두 빠른 수비 전환으로 상대의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김천상무는 역습에서 속도를 살리기보다 한 박자 쉬어가며 지공으로 기회 창출을 시도했다. 다만, 서울의 촘촘한 수비로 쉽사리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시간이 흘러갔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기회를 얻은 김천상무는 김태현이 아웃프런트로 올린 공을 강현묵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욱을 빼고 김민준을 교체 투입하며 빠르게 변화를 줬다. 김현욱의 주장 완장은 원두재가 넘겨받았다. 김민준은 금세 경기에 녹아들며 서울 진영을 휘젓기 시작했다. 후반 60분, 김민준은 이영준에게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영준이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교체투입 효과를 본 김천상무는 후반 70분 다시 변화를 줬다. 강현묵과 이영준을 빼고 김동현과 이중민을 교체 투입하며 팽팽했던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78분, 김민준이 속도를 살려 상대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유발했다. 또 한 번 김민준이 빛났다. 빠르게 서울 수비진을 돌파한 김민준은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이어진 상황이 아쉬웠다. 김민준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이어진 상황에서 이중민이 재차 슈팅을 이어갔다. 골키퍼의 키를 넘은 공이 골대로 향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에 걸리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김민준을 활용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끝내 0대 0으로 경기를 마치며 다소 아쉬운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김천상무는 6월 1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경기를 치른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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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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