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천

김천시,K-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꾼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8일
↑↑ 연화지 벚꽃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관광자원 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 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해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된 ‘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 동 7객실을 14개 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도 조성했다.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 코스터, 메인 센터 등을 보유한 77,469㎡ 규모의‘추풍령 테마파크’를 지난 5월 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김천의 빛과 풍경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밤에도 지지 않는 야간 관광도시 김천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전국적인 벚꽃 대표 관광지로 소문난 ‘교동 연화지'와 황산 폭포,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 매력적인 황금빛의 평화의 탑이 있는‘사명대사공원’이 선정됐다.

더불어 시는 직지문화공원에 ‘김천의 빛과 풍경’을 주제로 야간 경관조명·조형물·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보도블럭까지 보강하는 등 야간 관광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김천 관광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일 & 관광 모든 것을 김천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김천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관광상품으로‘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도입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지역 외 관광객(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증산 수도산 자연휴양림, 직지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등에서 숙박비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제공,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 또는 관광기념품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도 추진하고 있다.

↑↑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촌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콘텐츠
지난해,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 벚꽃 개화기간 전후 3주 동안 20만 명이 방문했으며, 그중 12만 명은 지역 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에 대비해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해 안전요원을 두 배로 늘렸으며, 위험에 노출된 연화지 인근 좁은 차량 통로를 일부 통제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했다.

더불어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 화장실 설치, 상설 야외공연장 운영 등 깨끗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연화지 상인연합회는 주변 노점상들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표 관광콘텐츠인‘김천 시티투어’의 운영 방식을 교체해 전문성 있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는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 20개소 중 8개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꾸준히 운영중에 있으며, 신규 관광명소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색있는 지역만의 고유 축제를 새롭게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명인‘김천’이‘김밥천국’의 줄임말로 통용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는 10월 ‘2024 김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색 김밥 콘테스트, 팝업스토어, 각종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협업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2024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김천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추풍령 테마파크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5개년 개발계획 용역실시
시는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를 위한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계획이 모든 관광 개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5년을 대비하고자 전문 학술기관의 용역을 통해 김천시 관광 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권역별 관광 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2027년 수립될 8차 권역별 관광 개발계획에 김천만의 특색있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는 한두 개의 신규 관광자원 조성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며 "창의적인 신규 관광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시청 유태빈, 아시안게임 베드민턴 남자단식 동메달..
안내]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작품 접수...11월 9일까지..
구미시, 올해 구미맛집 63곳 선정..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공동칼럼]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안동 세계유산 4곳서 ‘2026 세계유산축전’ 개막..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0)]난병 일기(5)-왜 내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 이춘우·부위원장 김일수..
경북도, 예천·칠곡 인구감소관심지역 신규 지정..
상주시, 치유농업 교육생...12일까지 30명 모집..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10월의 둘째 토요일, 청명한 가을 아침이다... 
탐천지공(貪天之功) : 탐할 탐, 하늘 천, ..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