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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44)]부열은 무정을 감동시켰다(說感武丁열감무정)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30일
↑↑ 박상수 한학자
ⓒ 경북문화신문
《천자문》 주석에 “열은 부열이다. 부열이 부암의 들에서 성을 쌓고 있었는데, 상왕이 꿈속에서 상제가 훌륭한 재상을 주시어 그 얼굴을 그려 천하에 널리 찾아 정승으로 세우니 이는 부열이 무정을 꿈속에 감동시킨 것이다.[說 傅說 築於傅巖之野 商王武丁 夢帝賚良弼 旁求天下 爰立作相 是說感夢於丁也]”라고 하였다.

說(기쁠 열)은 흔히 ‘말할 설’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중국 은(殷)나라 재상이름인 ‘부열’을 이른다. 뜻을 결정한 言(말씀 언)과 兌(기쁠 태)가 합쳐진 글자이다. 言은 입에 악기를 물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입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소리를 뜻하며, 兌는 입을 벌리고 기뻐하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感(감사할 감)은 咸(다 함)과 사람의 감정상태를 뜻하는 心(마음 심)이 합쳐진 글자이다. 咸은 창의 모양을 본뜬 戌(창 술)과 口(입 구)가 합쳐진 글자로, 무기를 들고 다 함께 함성을 지르는 상황을 본떴다.

武(씩씩할 무)는 창의 모양을 본뜬 戈(창 과)와 발의 모양을 본뜬 止(발 지)가 합쳐진 글자이다. 창을 들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상황을 본떴다. 흔하지는 않지만 ‘보무(步武)도 당당하다’의 경우처럼 武가 ‘발걸음’의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발의 모양을 본뜬 止에서 뜻을 가져온 경우이다.

丁(못 정)은 못의 모양을 본뜬 상형자이다. 이 모양이 농기구인 고무래와 비슷하다고 하여 ‘고무래 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 간혹 ‘장정(壯丁)’의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단단한 못의 성질에서 가져온 뜻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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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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