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두영 의원이 지난 20일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 학교에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대응에 미흡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경북교육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설관리직 정원은 672명이다. 9월 1일 기준 현원은 285명으로 58%에 달하는 387명이 결원인 상태다. 현재 대체 인력(단기 계약직)으로 채우고 있다.
황 의원은 “시설관리직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의 한계가 있고, 불안정한 신분으로 인해 단순 노무 등 부적정한 업무를 요구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또한 채용 공고, 계약 갱신, 업무 지시 등 대체 인력 관리로 인해 학교는 학교대로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시설은 점점 더 다양화, 전문화되어 가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설물의 변화에 맞는 안전 계획 수립,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학교에는 전문인력의 상주가 필요하다"며 “1개 학교에 최소 시설관리직이 1명씩은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안전한 학교 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설관리직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교육청이 시설관리직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기조와도 어긋난다며 “사상 최대의 취업난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정규직 채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 의원은 이외에도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영양사는 영양교사와 동일업무를 하지만 처우 면에서는 많이 뒤처진다”면서 "영양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자율연수 실시를 검토해 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