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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읍성 북문터’ 도로 밑에 있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02일
서성동 81-2번지 일원
너비 3m의 북문 문구부 확인
↑↑ 상주읍성 북문터로 추정되는 발굴 현장 (사진제공 상주시 문화예술과)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2일 도로 아래에 묻혀있던 상주읍성 북문터(北門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상주시와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서성동 81-2번지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실시한 ‘상주읍성 북문복원사업 대상부지(북문터)’ 발굴조사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지난달 30일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그동안 고지도 및 문헌으로만 추정하였던 상주읍성 북문지의 위치를 확정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조사는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상주시는 북문터의 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 북문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주읍성 체성부, 해자(垓子), 북문터 및 문루(門樓) 등성시설(성안에서 성벽 위나 성문의 문루 등에 올라가게 만든 시설) 등이 확인됐다.

특히 처음으로 상주읍성 북문터의 기저부 시설이 확인되었는데, 약 300㎝의 너비를 가지는 문구부를 조성하기 위해 서쪽에 방형의 석재를 마련해 체성부와 문구부의 범위를 구획했다.

방형의 석재 안쪽에는 길이 35㎝, 두께 약 30㎝ 내외의 할석을 남-북방향으로 횡평적하여 2단으로 쌓아 올린 형태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상주읍성 북문지 주변 건물 철거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완료를 목표로 북문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우리 후손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복원, 정비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확보된 만큼 저력있는 역사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성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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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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