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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 연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26일
재연임 임기는 1년, 사업 연속성 위해 장기계획 필요
후보자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주거안정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25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경북개발공사 사장 연임 인사청문회 전경(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25일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경북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북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해 후보자의 지난 4년간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역업체와의 상생 ▲재정 건전성 확보 ▲인턴 정규직 전환 ▲직원 복무 감사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추진 ▲사업경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공사 차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당기순이익이 점차 감소하는 점과 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된 점 등에 우려를 표하면서 경북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재혁 후보자는 최종 발언에서 공사의 2025년 경영 슬로건인 ’백절불굴’을 인용하며 경기침체로 인한 저조한 분양 등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많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굳은 의지로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개발공사 사장 직책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연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원들의 고견이 경영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순범(칠곡2) 위원장은 이재혁 후보자가 재연임하게 되면 임기는 1년이지만 개발공사의 사업계획을 마련할 때 단기에 머무르지 말고 후임자가 임명되어도 사업이 유지될 수 있는 장기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도민의 주거복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중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상북도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거듭 강조하였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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