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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경북도)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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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충남 아산시 선장면 남부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모은 구호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성금과 함께 한 장의 손편지를 보내왔다. 한 자 한 자 눌러쓴 글에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도움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뉴스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메어졌다’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편지에는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각자 형편대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적혀 있다.
시골에 생활 터전을 둔 70~80대 농부들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충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과 계층을 넘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희망의 씨앗이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모아 지금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