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노동·복지

상주시, 통합 복지거점 ‘언제나 다온센터’ 내년 5월 준공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8일
인봉동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가정에 통합 복지서비스 실현
↑↑ 상주시 인봉동에 들어설 '언제나 다온센터' 조감도(자료제공 상주시)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8일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인 ‘언제나 다온센터’를 2026년 5월 준공 목표로 4월부터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인봉동에 들어설 이 센터에 총 108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언제나 다온센터’는 공공 복지거점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상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주의 돌봄 생태계를 강화하고, 주민 간 연대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2,01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주민사랑방, 2층은 교육 및 컨설팅 공간, 3층은 건강가정지원 공간과 상담실·치료실, 4층은 취약아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에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수유실, 공동체 사랑방, 카페테리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창업공간으로 다문화 전통 식음료를 판매하는 ‘행복찻집’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아동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터 개소 이후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자녀에 대한 심리치료, 부모상담, 자녀진로 지원, 청년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센터는 연간 1,5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시 근로인원과 상담인력이 운영에 참여해 다문화 여성의 재취업 기회 창출, 가족단위의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제나 다온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가족·아동·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거점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회복과 포용적 복지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