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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경북도)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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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생계 지원과 정서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행복기동대와 함께하는 밀키트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도내 거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밀키트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도내 5개 시군(포항, 구미, 문경, 영천, 영덕)의 사회복지관을 선정해 기관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한다. 총 예산은 5천만원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상자를 선정(지역별 15명 정도)하고 있고 4월 중 시행 예정으로 시행기간은 8개월 남짓이 된다.
지역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월 4회 이상 밀키트를 전달하고 생활 상태 점검과 안부 확인,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5개 시군별 15명을 대상으로 월 4회 방문 기준, 8개월 기간을 감안하면 1회 방문 예산은 2만원 정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출연한 (재)경북행복재단의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가 위탁 받아 운영한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생명을 지키는 지역 중심형 복지모델”이라며, “행복기동대는 무보수 자원봉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지만, 제한된 지원 대상과 소규모의 예산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역할 부담 등을 감안하면 시범사업의 한계가 우려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