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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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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대표 김명준)을 선정했다.
위드시스템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의 설계, 개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02년 구미에서 창립된 이후 2020년에는 김천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2022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 공장을 추가로 신설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또한 탄탄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가족 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끄는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및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김천 지역 경제를 선도해 주길"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기여도, 지역사회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김천시청 게양과 함께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