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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 선봉, 부국강병 국가건설 이룬 자랑스러운 지역”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21일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2025년 봄,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 놓인 지역사회에 또 하나의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미 소멸위험지수 최상위권에 자리한 의성을 비롯한 대구·경북 농산어촌 지역은 자연재해와 정책 사각지대라는 이중고 속에서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는 이러한 지역의 위기를 국가적 과제로 부각시킬 수 있는 결정적 기회다. 중앙정치의 레이더에서 멀어진 지역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 출신 인사들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를 이끌고 있는 양재곤 회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고향의 현안과 수도권에서 바라본 대구·경북의 위기와 희망의 단초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 양재곤 회장
ⓒ 경북문화신문
-최근 의성 산불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의성이 고향인 회장님께서는 이 상황이 더 안타까울 것 같은데요.
박정희 대통령께서 농경사회에서의 가뭄과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 중흥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이 당시 민둥산에 사방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본인도 어린 시절 고사리손으로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의성군을 고향으로 둔 사람으로서 어느 개인의 부주의로 타 시군까지 피해를 준 사실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며 전소된 수목과 문화재를 너무너무 아깝게 생각합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차원에서 성금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현재까지의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가요?
우리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우리들의 고향 대구경북에 큰 피해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성금을 모금하여 위로금을 전달하여 왔습니다. 이번에는 피해 지역이 5개 시·군에 걸쳐서 워낙 광범위하고, 희생되신 분과 이재민 등 피해가 큰 만큼 많은 출향인이 참여하여 약 19억원 정도의 금액을 현재 모금하였으며, 경북도청을 통하여 피해 지역에 고루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의 단결과 이웃 사람,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온정은 우리 경북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출향민들의 참여와 반응은 어떤지요?
사람은 누구나 살던 마을을 떠나 벌판에 홀로서면 마을의 불빛이 그리워지는 것처럼 대부분 유 소년기를 고향에서 보내고 지금은 객지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애잔하게 고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0%는 아니지만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나 복구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원의 형태는 국가나 민간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복구의 방향은 도지사나 피해 지역의 시장·군수가 맞춤형 복구 방향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피해 주민이 노령층인 관계로 그에 걸맞은 주택 재건축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문화재의 복구는 심사숙고해서 문화유산의 천년대계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과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가요?
지방 농촌소멸은 우리 대한민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적 난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 주민들의 탈농촌 과정이 일어났고, 국민의 삶이 질 부분에서 도시와 농촌 간의 차이로 인하여 쉽게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약 20년 후의 순수 농촌 상황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을 지방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나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세제 혜택 등으로 상호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며, 늘어 나는 빈집이나 토지 등을 도시인들이 살 때, 확실한 세금 감면 방법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정책도 확실한 해결 방법이 되기에는 불투명하고 결국에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하여 농촌은 소도시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대 도시는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정책개발을 꾸준히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TK 지역의 산업, 교통,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우리 경북도에서 여러 가지 방법과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금년에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전 도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구의 군위와 의성군에 걸쳐서 건설될 신공항(박정희 공항)의 착공도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향후 시도민회 차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중장기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호남향우회를 보면 ‘선배는 끌어주고 후배는 밀어주고’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를 가지고 사실상 우리 대한민국의 주요 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우리 TK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상호 간에 친목이나 유대가 공고하지 못하는 단결력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꾸준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님께서 재경시도민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철학이나 원칙은 무엇입니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라는 향우 단체 회장은 애국 애향의 정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원칙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도 같은 고향이라는 영구불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뜻을 함께하고 단결하는 시도민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출향민들과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우리 재경 TK 시도민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경북도청 천년 숲에 건립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에 산파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우리 TK는 누가 뭐래도 우리 대한민국 산업화의 선봉장이었고, 부국강병 국가건설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지역입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뭉치고 단결하여 비상하는 대구·경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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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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