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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상주시, 독립운동 역사 사진전 개최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 주제로 35점 전시
29일까지 상주문화회관에서 무료 관람
↑↑ 상주박물관은 경북호국보훈재단과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사진전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상주박물관)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 상주박물관은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사진전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사진전은 상주시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주요 관광지 등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다.

경북호국보훈재단은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 여행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독립운동 관광연계 콘텐츠 개발사업에 상주박물관이 선정돼 현충시설 및 사적지 소개 역사 여행에세이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여행에세이에 나오는 갑오의병 격전지 태봉, 상주 독립운동 기념비, 3・1만세운동 시위지, 상주의 대표 관광지 경천섬 등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경관을 담은 사진 35점을 선보인다.

상주시는 ‘충절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동안 수많은 상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외 각지에서 치열한 항일 투쟁을 이어갔다. 1894년 갑오의병의 격전지였던 태봉, 1907년 창의하여 의병을 이끈 노병대 선생, 1919년 4월 8일 속리산 문장대에서 펼쳐진 3.1 만세운동 등 상주 곳곳에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이 남아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국과 애국의 도시인 상주의 독립운동과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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