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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 대통령실 앞 1인 시위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2일
‘산업용 전기요금 개혁’만이 지방 제조업 생존
전국 제조업 도시들과 연대 시사
↑↑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사진제공 경북도의회)
ⓒ 경북문화신문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산업용 전기료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 일본의 저가 철강재 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고관세(철강산업 50%)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피력했다. 

이어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박 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점을 지적하고, 원전과 같은 전력생산지가 모두 지방에 있음에도 정작 전력생산지에 따른 전기료 등 혜택은 전무하고 오히려 수도권만 그 혜택을 누리는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산업용 전기료 인하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의 최소 절반 수준 인하 ▲전기요금 결정권의 시⋅도지사에 이양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지역 차등 요금제와 특화단지 지정 즉시 실행 ▲전력 생산지에 대한 재정⋅세제⋅인프라 우선권 보장 ▲‘철강산업 지원특별법’의 제정 등을 촉구했다.

그는 또 “철강산업 지원특별법은 그중 하나의 축일 뿐”이라며, “지방의 생존과 국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본질적 과제는 산업용 전기요금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값싼 에너지가 있는 곳에 기업이 있기 마련이라며 수도권에 밀집된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체의 지방 이전을 통해 청년 등 일자리가 창출되면 국가적 과제인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실효적 해결책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이 시위를 단발적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실질적 제도 전환을 위한 행동의 출발점이라면서 “이 요구는 끝까지 가야 한다. 대통령도, 국회도 반드시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포항만이 아니라 광양도, 당진도, 울산도, 창원도 함께 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국 제조업 도시들과의 연대를 시사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지방이 이대로 무너지면 수도권도 오래 못 간다. 대한민국 제조업은 수도권 홀로 세울 수 없다”며 “국가가 외면한 자리를, 지방이 스스로 지켜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고 강조했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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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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