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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지도자는 추진력+친화력, 남유진 시장의 취임 100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0일
ⓒ 경북문화신문

 


 


 


세월은 유수와 같다.어느덧 취임 100일,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민선 4기 4년을 마무리 짓고,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취임 첫날 행사를 뒤로한 채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환경미화원과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민선5기 첫날을 열어젖힌 남 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까칠한 근로자들의 손을 부여잡았다. 이어 찾은 곳은 농촌이었고, 그 곳에서는 농심들과 어우러져 구슬땀을 흘렸다.


강물처럼 민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흐르면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그곳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미래을 밝게 할 해답을 찾겠다는 의지의 일단이었다.


40만 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 5기 취임 100일은 4년간 일구고 가꾼 땀의 현장에서 알곡을 거둬들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이를 주춧돌 삼아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지역발전의 해법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숨가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반갑고 따스한 소식들도 미국 금융위기로 얼어붙은 시민의 가슴을 녹이며 깊이 흘러들었다. ▶5공단, 경제자유 구역등 대형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2010년 한해 2조원대의 투자유치 성과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와 물 순환형 수변도시 선정▶중대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예고한 구미인구 40만시대 돌파 등은, 민선5기 100일 맞은 남시장이 구미시민의 품에 안기는 소중한 선물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더 낮게 더 가까이 40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틀>


현명한 지도자는 두 가지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바로 추진력과 친화력이다. 추진력이 있으되 친화력이 부재하면 독재가 되고, 친화력은 있지만 추진력이 없으면 무능이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4기 4년동안 미래 구미를 먹여살릴 신성장 동력을 설계하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고,'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의 편하다'는 캐치프레이그를 내걸고 '시민에게 다가서서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과 함께 가는 길'을 닦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을 얻었다.


민선5기 들어서는 이러한 노력이 구체화되는 단계를 밟고 있다.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히면서 '40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좀 늦게 가더라도 시민의 동의와 합의를 존중하면서 열린 시정을 펼쳐나가는 민선5기의 출범 저변에는 '친화행정'실천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깔려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이를 위한 수순으로 정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더 낮게 더 가까이를 상징화 시켜주는 '민생현장 자전거 투어'와 ' 기업-농촌-소상공인 현장 방문'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시민친화형 행정력 제고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큰 변화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사무위임 및 전결규정을 개정, 결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실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체제 구축과 효율성 제고하고 있고, 주요 시책추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한 것도 더 좋은 선물을 들고 시민 곁으로 찾아가겠다는 또 다른 변화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5공단 조성 비롯한 대형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


시민과의 친화 행정에 무게를 둔 남유진 시장의 민선5기는 미래 구미를 먹여 살릴 자산인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남시장 특유의 추진력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단, 그동안 추진해온 역동성에다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등 외부의 부정적 요인들까지 사라지면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전망대는 쾌청을 알리고 있다.


▶95% 이상 보상이 추진된 4공단 확장단지는 분양 역시 완료됨에 따라 이 달 경 5공단 보상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연말에는 5공단의 대역사를 알리는 공사가 시작된다. 이와함께 구미경제자유구역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대구 등 타 지역의 경우 사업시행이 표류하고 있는데 비추어 본다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는 구미의 경제자유 구역은 천양지차의 대조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금상첨화 격으로 (구) 대우일렉 부지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생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1공단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고,모바일융합기술센터도 착공되면서 연말 경에는 장비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다



<투자유치 10조원, 일자리 7만개 창출 탄력>


순조로운 첫 출발은 절반을 성공한 것에 다름아니다. 민선5기 투자유치는 첫 출발부터가 순조롭다. LG디스플레이의 1조원 추가 투자 등을 비롯 민선5기 출범이후에만 5개사에 1조 5천476억원을 투자유치해 10조원대 목표달성은 이미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취임 첫날인 7월 1일에는 (주)대진기계가 150억원, 다솔전자(주)가 145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 터치패널 제조사인 (주)모린스 1천181억원 ▶LCD 모듈생산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1조원 추가투자 ▶ 태양광웨이퍼 생산업체인 실트론의 4천억원 투자유치는 전국 어느 지자체도 이뤄내지 못한 쾌거였다.


여기에다 일자리 7만개 창출 목표 달성도 탄력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1일 정부로부터 2010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 전액을 일자리창출에 재투자했다.


이러한 결실은 전국 최초의 고용안정과 노사평화를 위한 ‘We Together 운동’이 정착되고 있다는 증거로 보아야 할 것이다.따라서 희망일자리 창출 TF팀 운영과 일자리창출 전략위원회 구성,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읍면동 찾아가는 현장 채용박람회 등 기업체, 교육기관 등 민관이 합심한 노력은 높이 평가될 수 밖에 없다.



 


<녹색성장 선도도시 본격 추진>


지난 6월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로 선정된데 힘입어 구미시는 7월부터 시민 공용자전거를 본격 도입했다.도내 최초로 전 시민이 자전거보험에 가입되고 자전거 안전교육장, 시범공원 조성, 자전거 출퇴근 도로 구축 등 자전거 이용확산을 위한 거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돠고 있다.


아울러 도심 중앙을 흐르는 금오천과 구미천이 국토해양부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낙동강 살리기와 연계한 새로운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동락공원에 개관한 ‘낙동강 녹색체험관’, 지산 수우지역에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구미인구 40만 돌파, 50만시대 진입>


저출산 시대인 요즘에는 특정지역의 인구증가와 경제 활성화가 비례한다. 따라서 지난 8월 26일자로 40만명을 돌파한 구미시의 인구수에는 큰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지난 1978년 시 승격 당시 8만 9천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1995년 시군 통합으로 30만 시대를 개막했고, 이어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중대도시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는 40만 명 시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런 추세를 감안할 경우 2015년경에는 구미인구가 50만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후 50만 시대가 열리면 수십억원대의 재정보전금을 더 받을 수 있고, 토지구획정리 등 광역단체에서 처리해 온 수십개의 업무도 넘겨받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국 1개와 과 3개를 늘릴 수 있게 되고, 비서실장의 직급은 한 등급 올라가 5급이 된다. 2년 이상 계속해서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하면 부시장 직급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처럼 50만 시대는 40만시대와 천양지차인 것이다. 중소도시에서 중대도시로의 위상강화는 대내적으로는 자신감과 자존심을 부여하고, 대외적으로도 기업유치 등 각 방면에 걸쳐 호조건을 조성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특히 구미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가 인구감소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얻은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국내외 기업유치,5공단 등 미래성장 인프라 확충,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쏟은 비지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곳곳에서 비롯되는 명품도시 만들기>


민선5기 들어 곳곳에서는 구미를 명품도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작업들이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서만도 시는 ‘금오산 올레길’ 선포,‘삼족오’ 역사문화브랜드를 제정했다. 여기에다 11월 개통되는 KTX 김천(구미)역사의 명칭 확정과 건강도시 구미 선포식,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도 명품도시의 틀을 갖춰나가는 수순 밟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달들어서는 4공단 내에 국제 규모의 전시 컨벤션 기능을 갖춘 ‘구미코’가 개관되었고,이에 부응한 전국 도시들의 축제인 ‘도시의 날’ 행사 개최와 경북과학축전, 제2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등 전국적인 행사가 줄을 이으면서 구미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남유진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는 민선5기 공약사업을 실천하고 ‘더 큰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준비하는 기간이었다”고 밝히고,“앞으로도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노력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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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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