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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향교 석전대제 전경(사진제공 상주시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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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 25일 공기(공자기원) 2576년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유교 제례로, 전국 230여 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달 첫째 드는 정(丁)의 날)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공자와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장, 종헌관에 김익상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 김상동 유림, 아헌관에 황의종 유림, 종헌관에 박창수 유림이 맡았다.
상주향교에서는 김건수 재무수석장의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 상주향교 장의로서 25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다. 부상으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2호 김선익 명장이 직접 제작한 향로를 수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옛 성현의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행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의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