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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작가 열전⑨] `행복여행` 한국화가 윤은주 작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긍정적인 감정이 곧 창작의 원동력"
전통과 현대 아우르며 한국화의 새로운 정체성 모색
↑↑ 한국화가 윤은주 작가
ⓒ 경북문화신문
한국화가 윤은주 작가는 일상의 소재를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사람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화의 채색화 작업을 주로 하며, 전통적인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재료와 접목해 고유의 색채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화의 깊이 있는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윤은주 작가를 구미 청년작가 열전 아홉번째 작가로 소개한다.

윤은주 작가는 일상의 소재를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한국화가다. 특히, 한국화의 채색화 작업을 주로 하며, 전통적인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재료와 접목해 고유의 색채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화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확립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평면을 넘어 입체적인 표현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화가 윤은주입니다. '행복여행'을 주제로 일상적인 소재들을 그림에 담아내고 있어요. 제 작품 속에 담긴 따뜻함과 행복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윤은주 작가
ⓒ 경북문화신문
- 주로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한국화에서도 채색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 채색 기법에 현대적인 재료를 결합해 고유의 색채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작업을 통해 한국화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확립하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면을 넘어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주력합니다.

-작가의 길을 걷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미대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색채와 형태에 매료돼 여러 매체를 탐구했는데, 한국화가 가진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이 깊이 있는 감성을 표현하는 데 매력이 있음을 느꼈어요. 그 매력에 이끌려 지금까지도 작가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단절되고 문제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제 작품이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마음에 느껴지고 힘든 삶에 힘을 보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행복여행'_윤은주
ⓒ 경북문화신문
-자신의 작품 중 하나를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신다면?
저는 봄이 되면 온 세상이 생명의 소리와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차는 모습에서 큰 활력소를 얻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작품에는 바로 그 꽃이 주는 작은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 속의 꽃들과 함께 자동차, 의자, 선물 등의 오브제들은 저의 자화상으로 표현했습니다. 작품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여 보는 이들이 감정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품을 하지 않을 때 주로 어떤 시간을 보내십니까?
가만히 조용히 앉아 있거나 누워서 멍하니 생각을 하기도 하고, 음악을 듣습니다. 혹은 밖에 나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행복하지 않으면 작업을 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행복의 감정은 좋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 중에 최고의 감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앞으로 어떤 작품을 구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저만이 가진 따뜻함이 묻어나는 작업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 작품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다 보면 또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미시에 청년 작가를 위한 정책을 제안해주신다면?
작가들은 마음껏 작업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넓은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작업에 대한 열정만으로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다양한 예술인 복지와 함께 작가들이 부담 없이 전시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마련되길 바랍니다.

윤은주 작가와의 인터뷰는 그의 작품처럼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했다.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을 추구하는 그의 작업 방식은 한국화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행복여행' 작품들이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치유와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경북문화신문

<주요약력>
배재대학교 예술대학졸업
현)한국미술협회구미지부회원

개인전(2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삼성 코엑스)
핑크아트페어(서울) 경북아트페어 (대구)
Hong kong contempoeary  artshow(홍콩)
2022.24 국제 컨템포러리 구미아트페어(구미코)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전
2025  포시즌(4인전/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삼도교류전 (구미 문화예술회관)

초대전-
부산화랑아트페어(부산)
Y갤러리 초대전(북한산관)
536갤러리 초대전(대구으뜸병원)

-수상-
2022년 삼성현미술대전특선
2024년 정수미술대전 우수상
2024년 경상북도 미술대전입선외 다수입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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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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