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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본예산 14조 363억원 편성...12월 10일 확정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3일
올해보다 7,745억원(5.8%) 증가, 5대 핵심 분야 중점 투자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중점
↑↑ 경북도 2026 예산안 인포그래픽(자료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14조 36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45억원(5.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328억원(5.4%), 특별회계는 1,417억원(9.2%)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4.1% 감소가 전망되나, 적극적인 국가투자예산확보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7.8% 증가하여 전체 예산 규모가 확장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 내수 부진 등으로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여건이 전망되지만, 도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도정 주요 핵심과제와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성장을 견인할 미래먹거리 창출에 중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6 예산안 중점 투자분야는 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농정·산림·해양 대전환 확산, 저출생 대응, 포스트 APEC·K-한류 선도, 따뜻한 복지·안전강화다.

경북도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은 일몰제를 적용하고, 부진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성과중심 재정운용으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 분야별 2026년 주요 예산편성 사업
△(민생·경제)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우선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40억원),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등 상권활성화 사업(59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395억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76억원), ▲K-통합 마케팅 생태계조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33억원)을 추진하고, 최근 미중발 관세전쟁에 대응해 ▲관세피해기업 이차보전 예산(10억원)도 반영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산업클러스터 구축(150억원), ▲첨단 제조혁신 테스트베드 구축(49억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15억원) 등 에너지·소재·반도체 신산업 선점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농림해양) 산불피해 재창조, 농정·산림·해양 대전환
지난달 28일 공포된 초대형 산불피해 특별법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림경영특구 지정운영(3억원) 및 산불피해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148억원), ▲산불피해복구 조림(234억원), ▲산불피해 산림생태복원사업(40억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대화·규모화된 청정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19억원)과 산불피해목을 재활용하는 ▲산림부산물 고품질자원화 시설구축(3억원)도 추진된다.

또한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확산 등 대규모 첨단농업 전환 추진을 위해 ▲경북형 공동영농(28억원), ▲스마트APC 전환지원(113억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92억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영일만항 등 핵심 거점 중심의 해양 경제벨트 확장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 화물유치 지원(9억원), ▲해양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4억원) 예산도 함께 편성했다.

△(저출생대응) 저출생 시즌3, 인구구조 변화 대응
3년 차에 접어드는 저출생과의 전쟁 성과 확산을 위해 ▲K-보듬6000(84억원),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12억원), ▲다자녀 가정 큰집마련 지원(8억원)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사업(2,737억원), ▲K-U시티 연계 지역산업기반 연구지원센터 건립(101억원)과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9억원)을 추진한다.

또한 성별·세대별 남녀노소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10억원), ▲경북 일자리 편의점 운영(6억원), ▲도민행복대학 운영(8억원) 예산도 반영했다.

△(문화·관광) 포스트 APEC·K-한류 선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을 기념하고 그 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25억원), ▲포스트 APEC 미디어월 조성(5억원), ▲포스트 APEC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화사업(4억원)을 추진한다.

또한 APEC을 계기로 한류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주 글로벌 CEO SUMMIT을 창설(10억원)하고,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10억원) 및 ▲세계 경주포럼 문화협력 국제학술 대회(2억원)도 지원한다.

그밖에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사업(55억원), ▲K-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3 제작(8억원) 등 K-컬쳐 기반의 융복합 문화관광콘텐츠 산업화 선도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따뜻한 복지·스마트 안전 경북
공공의료 역량강화를 통한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50억원)을 확대하고, ▲의료원 기능보강 사업(82억원), ▲경영혁신지원(76억원)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공보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의료인력지원(14억원),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운영 및 원격협진 사업(15억원)을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중교통 무료승차를 지원(86억원)하고,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4억원)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경북은 초대형산불피해라는 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개최를 기회로 경북의 힘을 세계에 알리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성과에도 어려운 경제와 위기에 처한 민생을 보살피고 챙기는 도정의 책임과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며 “이번 예산을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으며, 미래세대가 꿈꾸고 살아갈 수 있는 경북시대를 만드는 마중물로 삼아 도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북도가 지난 11일 도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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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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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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