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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 이어 `타당성 조사 국비 25억` 확보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3일
↑↑ 구자근 의원
ⓒ 경북문화신문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은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후속 절차인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25억2,400만원을 곧바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경부 고속)~대구 군위(중앙 고속)을 연결하며,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다. 총연장 21.2km(4차로)과 IC 2개를 신설하며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이 투입되는 대경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이다.

2022년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이후 2024년 8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주인 11월 27일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통과가 결정됐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후속 절차인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이 2026년 정부안 예산에 반영돼 있지 않아 후속 절차 이행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예산 심사에서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2026년부터 즉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구 의원은 올해 안에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결과가 발표될 것을 고려해 사전에 기재부 및 국회 예결위 등 관계 기관과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타 발표 직후 바로 후속 절차 예산을 확보한 것은 국회 차원의 선제 대응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미에서 대구·경북 신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되고, 그동안 구미 도심을 중심으로 이어졌던 만성 정체 해소, 공단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 증대,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신성장 산업 유치 기반 마련 등 지역 전반에 걸친 효과가 기대된다.

구 의원은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통합 신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지역 발전의 핵심축으로, 구미가 신공항 생활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후속 절차들을 원활히 이행하여 조속한 착공과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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