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일반

경북도,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7개 부문 시상식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24일
문학·체육·언론·문화·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 부문
1956년부터 유치환·이효상·김춘수 등 410명 배출
↑↑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기념사진(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지난 2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 그랜드볼룸에서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제65회까지 총 4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청마 유치환(1956, 문학), 한솔 이효상(1958, 공로), 김춘수(1974, 문학), 김집(1974, 체육) 등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문화의 품격과 전통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학·체육·언론·문화·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 등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된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됐다.

문학부문은 꾸준한 창작활동과 예천문인협회 창립, 지역 문학지 발간 등 지역문학 기반 확충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권오휘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이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경북 테니스 발전과 전국대회 유치, 유망선수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 건강 증진에 노력한 김인술 경상북도테니스협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언론부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한 취재와 재난·방역 등 공익 보도에 적극 나서며 지역 언론 발전에 헌신한 채장수 전 YTN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부문에는 김천지역 예술단체 운영과 예술인 지원,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 최윤동 한국예총 김천지회 회장이 선정됐다.

학술부문에는 65편의 논문과 다수의 저서를 통해 국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경상북도 기록유산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참여하는 등 학술연구의 대중화와 지역 기록문화 발전에 노력한 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각예술부문에는 전통도예 기술의 전승과 목엽천목 재현 성공,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도예문화 발전에 힘써온 김대철 도문요 대표가 선정됐다.

공연예술부문은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보유자로서 지역 농요·민요 전승과 교육 활동에 평생을 바쳐 전통예술 보존과 민속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이상휴 선생이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상자 여러분은 오랜 시간 경북의 문화적 뿌리를 지켜온 주역이자, 미래 문화경북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과 함께 도민 모두가 문화를 더 많이,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1956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해 온 경북 문화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2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참여연대, 구미시 공무원 업무추진비 공개 사이트 ‘맛있구미’ 개설..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한나절 산책(29)]천생산성 둘레길을 걷다..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세계인의 라면 대결, 구미서 펼쳐진다..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