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가 사회복지기관 종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격년으로 1인당 2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복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다.
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에 더해 내시경과 CT 등 비용 부담이 컸던 추가 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억 8천여만 원으로, 매년 약 9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근무자이면서 1년 이상 재직한 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검진대상자(짝수년도 출생)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현장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