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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첫 단추...6,032억원 투입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5일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본격 시동
올해 일자리·교육·주거 등 5대 분야 112개 사업 전개
↑↑ 경북도청 전경(자료사진)
ⓒ 경북문화신문
경상도가 ‘2026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한 것이다.

2026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이 시작되는 첫해로, ‘스마트 청년 플랫폼 청년애꿈’이라는 목표 아래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112개 과제에 6,03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요 분야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39개 사업에 3,5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독려하기 위해 경북 청년애꿈 수당을 통해 단계별 청년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돕는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장 지원 체계도 공고히 한다. 청년창업 과정을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세분화해 교육, 마케팅, 투자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청년이 오래 머물고 싶은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청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직업훈련 분야는 20개 사업 255억원을 마련해 청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시책들을 추진한다. 특성화고 비즈쿨 프로젝트, 원전현장 인력양성, K-탑티어 프로젝트 등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청년 교육이 곧 지역 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

주거 분야는 7개 사업 262억원을 기반으로 저출생 극복과 연계해 청년 가구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특히 영천 이웃사촌 마을과 같은 청년 특화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해 ‘경북형 청년 주택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것.

금융·복지·문화 분야에는 31개 사업 1,936억원을 활용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돕는 밀착형 지원을 펼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고,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 3에 따른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결혼 축하 혼수 비용지원’, ‘K-보듬 6000’등 만남부터 결혼, 육아까지 아우르는 경북만의 청년 통합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주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끝으로 참여·기반 분야는 15개 사업 26억원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청년정책참여단 ‘젊은 엔진’의 활동 범위를 넓혀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북 청년 홈페이지 ‘청년e끌림’의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2026년은 제2차 기본계획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청년들이 경북에서 결혼과 출산, 정주를 고려하며 삶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협력해 시행계획에 따른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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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론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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