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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폐기물 돔’ 물려줄 수 없다” 구미 산동·해평 주민들, 매립장 설치 반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산동환경연합회, GL엔텍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 강력 규탄
-수질보전지역에 오염시설 부당...구미시의 명확한 불허 방침 요구
↑↑ 산동읍 환경연합회가 17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동지역 폐기물처리장 신설 추진을 강력히 반발하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산동읍과 해평면 주민들이 지역 내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움직임에 대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폭력적 행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동읍 환경연합회(회장 이정곤)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 산동읍과 해평면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GL엔텍의 지정·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과 관련해 구미시의 명확한 불허 방침 재확인과 사업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GL엔텍은 산동·해평 일대에 하루 520톤, 총 305만㎥ 규모의 대형 지정·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매립장을 설치하려는 지역은 산동확장단지에서 4km, 2028년 개교 예정인 동곡초등학교(가칭)에서 2.5km, 2027년 입주예정인 2,740세대 아파트단지에서 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낙동강과  5km 거리다. 

연합회는 이번 사업이 수질보전 지역 내 입지 부적절성, 주민 수용성 결여, 과거 사업계획 반려 이력에 따른 신뢰성 부족, 과도한 시설 규모로 인한 외부 폐기물 유입 우려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곤 산동환경연합회 회장은 "해당 지역은 국가가 수질 보전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설치까지 제한한 곳"이라며, "이러한 청정 지역에 하루 520톤 규모의 초대형 매립장을 짓겠다는 것은 구미의 젖줄인 낙동강 식수원을 도박판에 올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연합회는 GL엔텍의 계획 용량(일 520톤)이 구미시 전체 산업폐기물 발생량(일 약 300톤)의 1.7배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결국 구미 지역 외 수도권 등 타 지역의 폐기물을 끌어오기 위한 사업 확장이라며, 구미시가 '전국 산업폐기물의 마지막 도착지'가 될 것을 우려했다.

또한, GL엔텍이 지난 2021년 이미 구미시로부터 매립용량 산정 문제와 제방·사면 안정성 부족등의 사유로 사업계획이 반려되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기술적 안전성과 업체의 신뢰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회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내 아이들이 살아갈 땅의 '안전'”이라며, “구미시는 민간 업체의 이익에 휘둘리지 말고, 10년 대계의 장기 폐기물 정책을 먼저 수립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동읍 환경연합회는 향후 구미시의 행정 절차를 예의주시하며, 주민들과 함께 매립장 설치 저지를 위한 결연한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구미YMCA도 성명서를 내고 "구미의 물과 땅,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GL엔텍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업 예정지는 수질 보전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설치가 엄격히 제한되는 지역이고 하이테크밸리는 낙동강 인접성 때문에 입주 업종까지 제한받고 있는 상황인데, 대규모 매립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사고 발생 시 그 여파는 구미를 넘어 낙동강 하류 지역 전체로 번질 것이며, 구미의 대외적 신뢰와 발전을 가로막는 재앙이 될 것이다"며 GL엔텍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을 강력히 반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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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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