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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김천( 구미)역사 개통, 발등에 떨어진 불, 연계교통대책은?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7일
ⓒ 경북문화신문

 


 


 


10월 28일 개통식에 이어 11월1일 KTX 김천(구미)역사가 개통에 따른 업무에 착수하지만, 구미시는 두가지의 큰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KTX 김천(구미)역사 개통으로 KTX의 구미역 정차 서비스는 개통 당일인 11월 1일부터 폐지된다. 따라서 시는 당장에 역사가 소재해 있는 김천시 남면까지 가는 연계교통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철도공사는 또 11월1일 KTX 김천(구미)역사 개통과 함께 주중 왕복 36회, 주말 왕복 44회를 운행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따라 공사는 KTX가 운행하는 구간의 새마을호 열차에 대해서는 운행을 조정하거나 운행구간을 축소해 운영하고, 무궁화호는 전 구간에 걸쳐 현행주준을 유지키로 하는 방침을 정했다.따라서 서울-부산 새마을호는 1일 17회에서 10회로 감축 운행한다.


이처럼 KTX 김천(구미)역사 개통으로 구미는 KTX 구미역 정차 서비스 폐지, 새마을호 감축운행 등의 또 다른 문제점을 안게 됐다. 당초 시와 정치권은 KTX 김천(구미)역사가 개통이 되더라도 김천 남면- 구미구간의 연계교통대책이 가시화되기 이전까지는 1-2년 정도 KTX의 구미역 정차 서비스를 유지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철도공사가 KTX 구미역 정차 서비스 폐지에 대한 입장을 완강하게 밝힘으로서 <KTX 구미역 정차 서비스 당분간 유지> 공언은 '구미만의 말잔치'에 그치고 말았다.여기에다 철도공사가 KTX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새마을호 감축운행 방침까지 천명하면서 구미의 교통여건은 붉은 신호등 앞에 멈춰설 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시와 정치권이 새마을호 감축 운행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기로 하는 등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의지가 구체화될 수 있을런지는 지켜볼 일이다.


그렇다면 김천 (구미)역사 개통과 이에따라 구미역 정차 서비스의 폐지로 당장에 발등의 불이 된<KTX 김천(구미)역 개통에 따른 구미시의 연계교통대책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3층 상황실에서 행정, 경제계, 시민단체, 업체 관계자, 교통업계, 읍동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김천 구미역 개통관련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도로분야 대책으로 개설 중인 길이 1.5키로, 폭 35미터의 혁신도시내 6차로 도로 중 폭 10.5미터의 2차로를 10월 25일까지 임시개설한다는 완공계획을 설명했다.


또 경부선 부산기점 192키로 (김천시 남년 일원)의 동김천 IC를 2012년까지 완공하고, 구미IC- 동김천 IC- 김천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연계교통대책을 설명했다. 이 경우 20.7키로미터에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이 구체화 되려면 2년을 기다려야만 한다. 공정률이 12%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책회의에서는 또 국도 33호선- 국도 4호선(구미시-김천시)간 도로개설 계획을 설명했다.3천2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16.9키로, 폭 35미터(6차로)의 도로가 개설되면 구미에서 KTX를 이용하기는 상당히 편리해진다. 하지만 2011년에 착공하는 이 도로의 완공시점은 2016년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할 경우 구미는 적어도 2012년 완공되는 동김천 IC 건설을 예상, 구미IC- 동김천 IC- 김천혁신도시의 연계교통 노선이 구체화되기 이전인 2012년까지는 KTX의 구미역 정차 서비스를 유지토록 했어야 했다.


이처럼 연계교통여건이 불리한 가운데 구미시 건설도시국은 지방도 514호선 KTX 역사 용전교차로 진입표시 도로 표지판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남면 주유소 앞 1키로, 500미터 지점에 2개소의 예고 표지판을 정비하고, 남면 주유소 앞 200미터 지점까지 1개소의 본 표지판을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국도 59호선에 표지판 정비 5개소를 비롯, 국도 33호선에 2개소, 지방도 514호선에 8개소, 구미시 관내 도로에 9개소등의 표지판을 10월20일까지 정비키로 했다.


시는 또 교통분야 대책으로서 김천-구미(선산)간 555번, 555-1번, 52-1에 대해 역사를 경유해 운행토록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직통 555-1번은 구미터미널 앞에서 출발 -구미역- KTX 역사를 경유하게 된다. 일일 왕복 38회를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또 좌석 555번은 석적읍의 우방아파트를 출발, 순천향- 공단본부-터미널- 구미역- 아포 한마음 아파트- KTX 역- 아래시장을 경우하며,일일 왕복 32회를 운행한다. 또 ▷일반 52-1번은 선산에서 출발 -고아-연홍-아포- 대신을 경유하며, 일일 왕복 10회를 운행한다.


택시의 경우 영업제한 구역으로 구미, 김천 택시가 분리해 영업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구미역에서 KTX역사로 가기 위해서는 구미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요금은 2만원정도의 소요가 예상된다. 또 KTX 역사에서 구미역(구미)로 오기 위해서는 김천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김천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KTX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구미, 김천 택시 업계는 머리를 맞대야 할 것으로 보인다. KTX 김천(구미)역과 비슷한 상황의 천안-아산역의 경우 천안택시는 현재 시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계외 할증을 20% 반영하고 있는 반면 아산지역 택시는 지난 해 8월 시계외 할증을 폐지했다.또 지난 해 시계외 할증을 폐지한 아산지역 택시는 천안지역 택시와 같은 동일한 요금을 갖추도록 요금인하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대립양상이긴 하지만 두 지역 택시 업계는 현재 요금인하 추진, 할증료 폐지, KTX 천안-안산역 공동 사업구역 지정과 아산- 천안 택시 관할 구역 전체 통합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5월1일자로 기본요금을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 인상하고, 주행요금 145m당 100원, 시간요금(15Km/h 이하 주행) 35초당 100원 ,심야(0시~ 4시) 및 김천시 경계외 할증 20%, 호출사용료 1회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구미시 역시 지난해 경상북도의 택시요금 인상요율 조정에 따라 ▶기본요금은 현행 1천800원에서 2천200원▶거리요금은 현행 170미터당 100원을 145미터당 100원으로 하고 ▶시간 요금은 현행 41초당 100원을 35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이 부분까지는 구미와 김천이 동일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구미지역 택시는 승객이 부담해온 호출료 1천원을 백지화한 반면 김천시는 호출료 유료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할증의 경우에도 구미시는 김천시와 달리 동→동.읍.면은 5키로 이후 10키로 이내 20%, 10키로 이후에는 50%가 할증된다. 복합요금의 경우(읍.면↔읍.면,동.읍.면→시외) 5키로 이후부터 10키로까지 38%,10키로 이후부터는 55% 할증료 규정을 정해 놓고 있다.


따라서 현행대로라면 KTX 역사에서 김천지역 택시를 타고 구미시로 들어오거나 KTX 역사를 사용하기 위해 구미에서 김천으로 들어서는 승객은 상이한 할증료를 내야만 한다. 승객에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혼선까지 주게 될 우려가 없지 않다.


이에따라 1차적으로 양 지역 택시업계가 시 경계외 할증료를 동일하게 인하 조정하고, 2차적으로 할증료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이와함께 행정구역 통합이 논의 되는 만큼 KTX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 지역의 윈윈을 위해 과 <구미-김천의 택시 관할구역 전체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 또한 일반적인 여론이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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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이
발등이아니고~~~~머리꼭데기에 떨어졌어요~~~당장 다음달인데 한심들합니다.ㅉㅉㅉ
10/18 23:40   삭제
큰문제
구미역에 섯던 ktx도 더이상 운영안한다는데,새마을도 줄여간다는데.
뭐타고다니지?
버스?
택시?

구미시에선 뭐하고들계시지???
10/18 23:35   삭제
봉곡동 주민
직장관계로 광명(KTX)역에서 내려서 안양으로 출근하는 사람인데,
안양에서 광명역으로 가자고 하면 안가요. 올때 빈차로 온다면서..
광명역에서 안양올때는 안양택시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양택시인것을 확인한후 타고 나옵니다. 김천역사도 똑 같겠지요....아마도, 메타기 안꺽고 가격 흥정한후 이동 할것 같네요...
10/18 12:44   삭제
석적 근로자
택시 할증료 문제는 정말로 풀어야 할 문젭니다. 이곳뿐만이 아니라 석적, 북삼도 마찬가집니다.
진짜. 행자장만 줄기차게 쫓아다니지들 마시고 이런 문제 좀 솔선해서 풀어주세요. 
인근지자체와 그렇게 이야기가 안되는 불통인가요
10/17 19:0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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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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