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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드론으로 치안 공백 해소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6일
‘자치경찰 수요기반 해결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
사업비 19억 8천만원...시범 실증 후 전역 확대
↑↑ (자료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촌 순찰 시스템을 도입해 치안 공백 해소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제안한 ‘현장밀착형 드론 기반 농촌 순찰 기술 개발 사업’이 경찰청이 추진하는‘2026년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된 것. 총사업비는 19억 8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넓은 관할 면적으로 발생하는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야간이나 산간·해안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농촌 순찰은 고정형 드론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반경 3~5km 내에서만 운용이 가능하고, 사건 발생 이후 사람이 직접 드론을 조작해야 하는 등 대응 속도와 효율성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광학 카메라에 의존해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는 식별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형 통합 관제 허브를 중심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운영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을 적용해 보다 넓은 지역을 유연하게 순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2 신고 데이터와 기상 정보, 농촌 지역 IoT 센서 등을 연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드론이 자동으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정기 순찰뿐 아니라 산불 등 화재 감시, 농산물 및 농기계 도난 예방, 빈집 침입 대응 등 다양한 농촌 치안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등 농촌 치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향후 시범 지역에서 실증을 거친 뒤 경북 전역으로 확대 적용하고, 스마트시티 등 다른 첨단 기술과의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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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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