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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산살롱에 마련된 ‘남강 이재호 작가 초대전’(사진 구미문화재단)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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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문화재단은 금리단길 복합문화공간인 각산살롱에서 ‘남강 이재호 작가 초대전’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여백과 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초대작가인 남강 이재호는 실경산수를 바탕으로 자연의 정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마른 먹과 짙은 먹의 조화, 섬세함과 거침을 오가는 선묘를 통해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화면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차분한 감상의 시간을 전한다.
전시장에는 ‘소도(小島)’, 산촌(山村)’,‘월야(月夜)’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눈 덮인 산길과 계곡, 적요하고 서정적인 풍경,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산하의 정취가 작품마다 담겨 있어 자연의 깊은 울림을 담아내고 있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화의 여백과 먹의 흐름이 전하는 차분한 정서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