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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120대 과제 추진...평균 진도율 41.2%˝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2일
↑↑ 경북도가 21일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120대 실행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였다. 

120대 과제 점검 결과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 120대 과제의 올해 1분기 사업 진도율은 평균 41.2%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상주,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등 7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과 소규모 결혼식 지원, 20대 결혼 가구당 100만 원 혼수비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출산을 돕기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 축하 박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와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픈 아이 긴급 돌봄센터, 우리 동네 초등학교 돌봄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1분기에 사업자 선정, 예산 교부, 공모 등 사전절차 단계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과제 수는 작년 150대에서 120대로 줄이고 예산은 작년 대비 400억 원 늘린 4천억 원으로 확대해 정책 효과와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지난 2년간 경북도가 건의하고 추진한 정책들이 법·제도를 바꾸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도민 체감 중심으로 지속적인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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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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