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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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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2010년도 제2차 추경 예결특위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행사에 관련된 예산을 다루며 논쟁에 휩싸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반박에 반박을 통해 나오는 논쟁은 본질은 사라지고 한 시대를 이끌고 간 지도자에 대한 개인의 사견을 마치 정론인양 쏟아내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논쟁들을 들여다보며 구미를 걱정하는 한사람의 입장에서 한마디 거들어보고자 한다.
1950년 60년대의 대한민국은 주변이 강국에 둘러싸여 있고, 북에는 이념을 달리해 서로 양분된 또 다른 국가 북조선이 있던 앞이 보이지 않던 절망의 시대였다. 6.25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에 무엇이 남아 있었는가. 일제 식민지시대를 보내며 식량기지로서의 역할만 주어졌던 한반도에는 변변한 산업시설은 물론 기술 인력도 거의 전무하였던 시절, 지하자원이고 뭐고 그야말로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그 시절의 우리 조국은 너무나 가난하고 불쌍한 작은 나라일 뿐이었다.
그랬던 대한민국은 반세기 만에 기록적 성장을 거듭한 끝에 세계의 다른 국가들이 놀랄 만큼 눈부신 오늘의 한국을 이룩해 낸 것이다.
이렇게 암울했던 시대의 선두에 박정희라는 인물이 있었다라고 말한다고 해서 돌을 던질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고인이 된지 벌써 3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수없이 회자되며 아직도 정치논쟁의 가운데에 서 있다.
최근 들어 한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 깊은 불황이 반복되자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더욱 그러하기도 한 것 같지만 말이다.
지도자는 국민에게 정신적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이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 역사 속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짧은 시간 내에 경제 발전을 이뤄내고,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녹색혁명’과 더불어 식량증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가난과 배고픔에서 벗어나는데 발휘한 지도력을 국민들이 인정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의 반대자들은 박정희 대통령이 주도한 경제발전이 우연한 시간적 일치고 그 누구라도 그 시절에 지도자가 되었다면 다 해냈을 거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폄하시키려 하고 있다.
경제 발전의 과정에서 번영의 이면에는 분명히 희생된 계층이나 집단이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을 수 있고 건전한 비판과 논리를 가지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정리하다보면 보다 진지하고 정확한 역사적 평가가 기록되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구미시의회회의에서 쟁의되는 것처럼 우리의 일부인 지나온 과거에 대해 단정적인 이론을 주장하며 회의의 본질을 벗어난 결과 없는 공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K모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도 박정희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논리로도 이것이다 저것이다 갈라서 딱 자르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지방의회정치에서는 말이다.
강력한 중앙집권으로만 가능한 경제 성장이었던 그 시절, 박정희대통령은 그 시대의 인물이다. 예전엔 느린 걸음으로 현대는 예측할 수 없는 빠름으로 모든 것이 진보 변화하고 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법도 그때 그 시절 그 상황에서는 이해될 수 있었고, 아니 어떻게 그런 법이 있을 수 있을까 라며 개정된 법도 많이 있을 것이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도 흐른다. 같은 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논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가늠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이제 박정희 대통령과 그의 정책은 역사적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싶다.
「이제 우린 이런 모든 혼돈을 역사로서 정리 하자」 이데올로기적인 문제도 있고, 현실정치와 여러 가지 맞물리는 것도 있고, 아마 각자의 답은 다르리라. 시민의 혈세를 받는 구미시 시의원들은 더 이상 물고 물리는 싸움으로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각자 민생을 위한 장으로 돌아가라. 가서 일을 열심히 하라.
이제 이 글의 본의로 돌아가 보자.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시대에 반공이라는 같은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비슷한 상황을 헤쳐나간 대만의 장개석 총통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전에 그를 기념하기위한 웅장한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을 건립해 놓고 있다. 말년에 욕을 많이 먹기도 한 장개석 총통은 중국역사측면에서 보면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인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아무리 폄하하려고 해도 중국 근대사와 타이완의 현대사에서 핵심인물이기 때문이다. 사후 많은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현재 중정기념당은 대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곳은 관광의 필수코스가 되어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의 기념관도 이와 못지않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구미시민들은 세상을 떠난 지 일 년밖에 안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김해시 봉하마을을 들여다봐야 한다. 어쩌면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국비 시비가 들어가지 않은 ‘제16대 노무현대통령 생가’는 관광명소로 김해시 홈페이지에 올려져있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누구나 쉽게 후원에 참여 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되며 후원내역은 인터넷으로 조회가능토록 되어있다.
부러운 일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큰 인물이 우리의 고장 구미에서 탄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물론 구미시민들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은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선거철이 되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갑자기 방문해 그에 대한 충성심과 연결됨을 강조하며 이용할 뿐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 누구보다 그는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큰 업적을 남긴 의미가 큰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차이를 존중해야 존중받을 수 있다. 역지사지에서 비롯되는 공존의 미학이 필요한 때이다.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철없는 자기만의 아집을 마치 자신이 심판자가 된 듯 이런 저런 수많은 반대논리를 휘두르려 해서는 안 된다. 이론과 실제가 다름이 있음을 또한 간과해서도 안 된다.한 인물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물론 반대의 의견도 소중한 것임을 부인해서도 안 된다.
구미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일 년에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방문한다고 한다. 구미시는 구미시장이 공약한 ‘박대통령 기념공원화 사업 조기완공’과 ‘박정희 홍보관 설치’ 사업에 대해 각별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
구미시민은 하나가 아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해라. 하지만 생각이 다른 구미시민에게 강요하지마. 자기네가 다수라면서 상대방한테 윽박지르고 존중하라고 설레발떠는 인간들, 웃기지 않냥?
10/22 16:08 삭제
지금의 오늘이 있기에는 우리 구미의 인물 박정희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세워 1년에 300일 이상 산업현장등을 살피고 다니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뤄야 하는 일이지만, 우리 구미시민이 하나가 되어 박정희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힘이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0/19 21:42 삭제
노무현 동네 부러버? 박순이 님은 거기는 국비 시비 없다고 써놨네 그려. 부러우면 지발 자기 돈냅시다이~ 박통 덕많이 본 부자들 많잖아? 와 돈 안내노? 예산들이지 말고 돈많은 사람 돈좀 내봐여~
10/19 20:24 삭제
나도 노무현동네 부럽고.. 김대중동네 부럽다.. 구미사람 정신차려~~~~
10/19 18:58 삭제
다 맞는말만 한것 같은디.. 뭐 자꾸 지끼노.. 박순이 화이팅
10/19 18:56 삭제